2023 장마철 기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는 매년 여름이 오기 전 장마철 기간을 갖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한국의 장마는 6월 중하순에서 7월 말 사이에 주기적으로 자주 내리는 비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강수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장마철 기간 동안의 강수는 집중적으로 전국에 비를 뿌리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나 차량 침수 피해 등 각종 수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 2023 장마철 기간을 확인하셔서 상황에 맞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몇 십 년부터 급격하게 빨라진 지구 온도의 상승, 즉 지구온난화로 인해 강수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예측 또한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2023 장마철 기간 알아보기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장마는 6월에서 7월 사이동안 발생합니다. 2010년대 이후 평균적으로 봐도 6월에 시작할 때가 많으며 늦을 경우 7월 말까지 이어질 때가 많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부분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마는 보통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남부지방,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강수일수는 31.5일 정도로 한 달 동안 지속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 강수량은 350mm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 장마철 기간은 어떨까요? 현재 기상청에서 보여주고 있는 자료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2023년 6월~ 2023년 8월까지의 날씨 전망입니다.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장마가 6~7월 사이에 발생하는데 평년 대비 비슷한 확률이 40~50%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 장마기간은 언제였을까요? 2022년 우리나라 장마는 약 31일 정도 진행되었으며 시작기간은 약 6월 23일~7월 24일였습니다. 즉 50%의 확률로 작년과 비슷한 기간에 시작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보다 좀 빠를 경우 6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7월 중순이나 7월 말까지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현재로서는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좀 더 정확한 자료는 6월이 시작되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온도가 급상승하여 평균적인 데이터값과 다르게 기상 이변이 속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 또한 100% 확신할 순 없으며 말 그대로 날씨 예보일 뿐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리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문제가 되겠지만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한 경우가 많았고 현재 우리나라의 댐 수위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 장마철 기간 동안 많은 비가 와서 미세먼지를 씻겨내고 메마른 땅을 충분히 적셔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집중되는 강수량은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속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으로 필요한 만큼 내려와 주길 바라고 필요하신 경우 미리 장마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주셔야 합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장마철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하수구와 배수구가 막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집중 호우 시에는 물이 불어난 강가 근처와 같은 위험한 곳은 가지 않아야 합니다.
이상 2023 장마철 기간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